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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개발공사 200억원 현금 출자...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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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현금 200억원을 출자 받으면서 신규 국가산단(완주 수소특화, 익산 국가식품) 조성,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건립 등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가 지난 해 9월 도의회로부터 출자동의 받은 500억 중 이번에 출자받은 200억원에 대해 지난 3일 법인등기가 완료됨에 따라 전북개발공사의 자본금은 1,374억원에서 1,574억원으로 증가됐다. 이 자금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투입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자금액의 4배까지 가능한 공사채 발행금액도 증가해 재원조달능력이 강화되는 한편, 부채비율도 하락해 재무건전성 개선 효과도 바랄 수 있게 됐다.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출자금 지원으로 신규사업 등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지역현안 해결 및 균형발전 등 공동목표 추진을 위해 전북개발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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