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9718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설 자체 점검, 시·군 확인 점검, 도와 안전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각 시설은 이달 말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시·군은 6월 말까지 이를 확인한다. 도는 노후시설 등 안전취약 시설을 선정해 안전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풍수해 대비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시설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해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질적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장석 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운영상황 및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 등 대책을 강구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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