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3:3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자체기사

최경식 남원시장 주민소환투표 무산…"유효 서명 부족"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서명부 최종 심사 결과 유효서명인수 부족 '각하'

image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결국 무산됐다.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의를 열고 최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서명부 최종 심사를 벌여 청구 요건 미비를 이유로 각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출받은 서명부가 본투표를 위한 청구 요건인 1만 154명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앞서 시 선관위는 제출받은 1만 1638명의 청구 서명에 대해 이의신청이 속출하자 이에 대한 유·무효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효 7496명, 무효 1782명에 보정이 필요한 서명이 2361명으로 확인돼 주민소환투표 청구요건인 1만 154명을 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최경식 시장 주민소환투표 청구추진위원회'가 허위 이력 공표와 인사 전횡 등을 이유로 최 시장을 상대로 주민소환투표 청구 서명부를 제출한 지 7개월여 만에 모든 절차가 종료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 #최경식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 #주민소환투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