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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열읍 와리 상습 호우피해 오명 탈피 전망

대우연립주택~와리교차로 405m 구간 우수박스 설치공사 한창
당초 8월 준공 계획 앞당겨 6월초 준공 목표로 막바지 속도전 돌입

익산시 함열읍 와리마을 일원이 올해부터는 매년 장마철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이란 오명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7억9200만원 투입을 통해 함열읍 대우연립주택에서 와리교차로 구간 405m에 대한 우수박스 신설이 막바지 속도전에 들어갔다.

상습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 해당 사업은 당초 8월 준공 예정 이었으나 계획보다 앞당겨 우기 전인 6월초에 공사를 마무리 짓는다는게 익산시 방침이다.

사실 해당 구간은 배수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비가 오면 주변 논밭과 인근 마을이 침수피해를 겪어 왔던 곳으로 이번 우수박스 설치가 완료되면 함열읍 와리 지역의 상습 침수 피해는 크게 줄어 들 것으로 기대된다.

하수과 이정노 과장은 “차질없는 6월초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 기반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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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열읍 와리 호우 피해 #익산시 우수박스 신설 #하수과 이정노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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