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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CCTV통합관제센터 초등 3학생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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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안군

진안군CCTV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에 최근 견학을 위한 초등학생들의 발걸음이 한창이다

진안중앙초 인근 홍삼한방센터 2층에 마련된 통합관제센터는 지역의 안전을 한 자리에서 지켜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방범용, 어린이보호, 재난재해 등 다양한 목적의 CCTV를 설치해 통합 운영한다. 

지난 24일 군에 따르면 최근 통합관제센터를 찾는 학생들은 지역 내 초등 3학년 학생들이다. 이들은 진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마이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수행의 일환으로 최근 통합관제센터를 찾고 있다.

24시간 실시간 지역을 관제하는 이곳에는 CCTV 678대가 설치돼 있고 공무원 2명, 경찰관 1명, 관제요원 12명이 4조 2교대로 근무한다. 

초등생들의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지난 20일 진안중앙초, 안천초, 백운초 학생 33명의 방문으로 시작됐다.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7일 마무리된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통합관제센터의 구축배경과 주요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동네 CCTV 찾기, 위기 상황 시 비상벨사용방법 교육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제센터방문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변왕섭 군청 통신관제팀장은 “통합관제센터 운용은 진안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민 행복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잘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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