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랑축구단에 1-0 승리⋯5승 3무 1패로 리그 2위
전주시민축구단이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전주는 지난 26일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9라운드에서 김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중랑축구단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주는 5승 3무 1패(승점 18)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전주는 전반 초반부터 압박과 함께 김도형과 박배근, 이영찬, 김현, 심요셉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기회를 찾았다.
전주는 전반 13분 첫 골이자 결승 골이 나왔다.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심요셉이 상대 왼쪽에서 패스한 공을 김현이 침착하게 밀어 넣은 것.
이후 양 팀은 골을 넣기 위해 중원에서부터 강한 압박으로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서울중랑은 동점 골을 기록하기 위해 선수를 교체하는 등 변화를 줬지만 전주 수비에 번번이 막혔다.
전주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으며, 수비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서울중랑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1-0으로 경기를 마쳤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이날 승리로 리그 5연승과 함께 선두권에 안착했다”면서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뛰어줘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홈 경기장을 찾아준 서포터즈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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