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7:4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보도자료

군산해수청, 여름철해양사고 예방대책 수립

여객선 안전관리·태풍 대비 등 점검 강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이 여름철의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여름철은 태풍‧국지성 호우 등으로 선박 항해 위험요소가 증가하는 한편 관광·휴가철의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여객선·레저선의 운항 및 성어기 조업일수가 증가해 국민 해양안전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다중이용선박 중점관리 △대풍·호우 대비 재난대응체계 구축 △해양안전문화 내재화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이 기간에 군산해수청은 해경·선박검사기관과 합동으로 선종별 위해요소를 집중점검하고, 휴가 극성수기에는 여객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태풍·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태풍 위치와 지역별 영향을 고려한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여객선 이용객 및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창석 청장은 “여름철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해수청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