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1일 부안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영두 부군수와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점검된 사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예방·대비 태세,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등 재해위험 요인 사전 파악 및 제거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향후 유지관리계획에 따라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소한 신호도 놓치지 않고 더욱 안전한 하수처리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1일간의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맞아 관내 시설물 101개를 선정해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하고 후속조치 이행에 나서는 등 군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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