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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우민 의원 사실상 확정

민주당 후보로 결정⋯서동수 의원은 부의장 후보 추대

제 9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우민 의원(5선), 부의장에 서동수 의원(3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오는 27일과 28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의장·부의장 후보자로 김 의원과 서 의원이 각각 선출됐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의원이 민주당 소속인 점을 감안하면 이들이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되는 것은 큰 이변없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의장단, 19일 상임위원장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당 소속 시의원 22명 중 19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김우민 의원이 14표를 얻어 5표에 그친 설경민 의원을 제치고 후반기 의장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부의장은 단독 출마한 서동수 의원이 찬반 투표 없이 추대됐다.  

이들은 다가오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출마한다. 

상임위원장 후보도 결정됐다. 

운영위원장은 후보 등록을 한 김경식 의원과 나종대 의원 2명을 대상으로 참석 의원들이 투표를 진행한 결과 나종대 의원이 13표를 얻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경제건설위원장은 지해춘 의원과 이한세 의원 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투표가 실시됐으며 그 결과 지해춘 의원이 13표를 얻어 후보로 결정됐다.

행정복지위원장은 송미숙 의원이 단독 후보로 나와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이 13표, 반대 7표, 기권 1표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군산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은 24일까지 후보 등록을 거쳐 오는 27일에, 3명의 상임위원장은 28일에 선출한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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