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교통사범에 엄중 수사 천명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최근 지역 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교통 사망사고 및 음주운전과 관련, 단속강화 및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군산경찰은 도로교통법위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신호위반‧과속‧음주운전 등 중요교통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교통사고 및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엄중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실제 군산경찰은 지난달 28일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 보행자를 사망케한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또한 지난달 18일 이후 음주운전 등 중요 교통법규위반자 3명을 구속하는 한편 음주운전과 뺑소니 사범의 차량을 2대를 압수하는 등 강력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박정환 서장은 “앞으로도 단순음주운전이라도 사안이 엄중하거나 중요교통법규 위반행위로 교통사고를 야기한 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구속영장 신청을 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하여 시민홍보와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수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환규 tomy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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