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임실군, 장마철 가축분뇨 배출시설 집중 점검

불법 야적 방치와 하천 무단 배출시 고발 등 행정처분

image
임실군 공무원이 가축분뇨 하천 불법 유입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

임실군이 환경오염 취약 시기인 장마철에 대비,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배출 불법 유무를 집중 점검한다.

이는 가축분뇨 야적 방치와 시설 관리 미흡 등에 따른 수질오염을 예방, 악취를 저감하고 발생 시 적극 대처키 위함이다.

군은 공공수역에 인접한 배출시설과 반복 민원 발생시설 20개소를 선정, 22일부터 3주간 집중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처리방식의 적정성 여부 등 확인을 통해 문제점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악취가 우려되고 심각한 시설에는 악취 포집을 통해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과 악취기준 초과 등 위중 사항은 고발과 행정처분 등을 통해 운영이 개선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악취 및 수질오염 관리에 주력,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