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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 의장 초청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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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27일 전주 삼양다방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 의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석환)와 21C정책정보연구원(원장 임익근)이 지난 27일 전주시 완산구 삼양다방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 의장을 초청해 '22대 국회에서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정국의 향방과 미래를 전망하고, 전북발전과 직결된 전북정치권의 새로운 모습과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유창희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 전북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성준 의장은 강연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높은 수준이고, 국민들 의식도 높아졌으나 정치는 그렇지 못하다"며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는 평등하고 균형 있게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경제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진 의장은 소득주도 성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노령·아동수당·최저임금 인상 등의 복지 정책 강화를 주장했다. 또 국가가 국민들의 최소한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환 이사장은 "전북이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진원지이자 성지임을 재정립하는 마당에, 앞으로 전북 차원의 다양한 기념계승사업을 통해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바로 알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선도하는데 필요한 토론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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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초청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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