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은 지난달 30일, 제15회 봉남면민의 날 행사 추진을 위해 봉남면 지역발전협의회 임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 28일(토), 봉남중학교 운동장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봉남면 사회단체들의 역할 분담을 논의하였으며 이후 행사 위탁업체와 면민의 장 등 수상자를 8월 내 확정하기로 하였다.
면민의 날 행사는 면에서 치러지는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초대 가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노래자랑, 체육대회 등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려질 예정이다.
정우형 발전협의회장은 “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로 만들기 위해 먹거리와 알찬 프로그램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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