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1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지역의 자체적인 질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3년 주기로 순환 진행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전국 64곳의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추진체계와 사업 운영 및 성과 영역 등이 심사됐다.
시는 △지역민을 위한 읍면 지역 평생학습센터 구축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 △체계적인 프로그램 고도화로 학습자의 성취감 고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효상 교육체육과 과장은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학습 기회가 주어지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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