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억 6300만 원 규모 5개 사업 접수로 농촌관광 활력 기대
정읍시가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농촌체험관광 지원사업과 관련한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시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6억 6300만 원 규모로 시 농촌관광 주요사업 위주로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도 농촌관광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기초자료와 시 농촌관광사업 수요자 규모 파악에 활용될 계획이다.
2025년도 조사 대상사업은 △사무장 활동비를 지원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지원사업’ △홍보방송을 제작 및 송출하는 ‘농촌관광 홍보사업’ △마을별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소득시설을 지원하는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사업’ △민박객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시설 보완을 위한 ‘농어촌민박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지역 고유 상품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등 이다.
이 사업들은 농촌관광분야 복합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여행수요 창출과 농촌관광 경영체의 자생력 제고가 기대된다.
사업 수요를 희망하는 농촌체험관광시설 운영자는 접수기간 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체험관광이 활성화되어 농촌 경제가 활력을 찾을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요조사 대상 사업 이외에도 경관보전직불제, 농촌체험휴양마을 보험가입지원, 박람회 참가지원, 리더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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