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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튀르키예 드론축구 선수단, 전주서 여름캠프 교육 등 맞춤형 전지훈련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통놀이 체험 등 한국 전통의 멋과 매력 만끽
고국으로 돌아가 드론축구 저변확대를 통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참여 의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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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드론축구 선수단이 드론축구 종주 도시인 전주에서 전지훈련 및 전통문화를 경험한 후 전주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8일 시에 따르면 굴숨 야사르(GÜLSÜM YAŞAR) 감독을 비롯한 튀르키예 드론축구 선수단 14명과 사드 알 하산(Saad Al Hassan) 방글라데시 감독이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여름캠프 교육 등 맞춤형 전지훈련을 위해 드론축구 종주 도시이자 2025 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예정 도시인 전주와 고창, 남원 등을 찾았다.

지난 6일 전주를 찾은 튀르키예 선수단은 (사)캠틱종합기술원을 방문해 드론축구에 대한 이론 교육과 드론축구볼 조립 및 정비 교육, 드론축구 시뮬레이터 훈련 등 일정을 소화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찾아 공기놀이와 종이접기, 딱지치기, 제기차기와 같은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한국 전통의 멋과 매력도 경험했다.

선수단은 전주시청을 찾아 우범기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향후 고국으로 돌아가면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시를 널리 알리고 드론축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통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10월 열릴 예정인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설명을 들은 선수단은 대회 참여 및 전주시 재방문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튀르키에 선수단은 김제 금산사, 고창과 남원(광한루원 등)을 찾아 드론축구 전지훈련 및 각종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나머지 일정을 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드론축구에 관심을 갖고 전주시를 찾아준 튀르키예 드론축구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주시 방문이 드론축구를 비롯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통해 앞으로 시가 글로벌 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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