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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교육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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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활력타운 조감도 /남원시 제공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교육부 주관 '2024 학교복합시설 하반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이다. 지역 교육자원 양성을 넘어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과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예정지에 확보한 지방재정교육교부금 98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96억 원으로 미래교육실, 늘봄센터, 스터디카페 등을 갖춘 '꿈키움미래공간'과 '지리산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이어 올해 7월 고향올래 공모사업과 이번 학교복합시설 사업 등 연이어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사업들이 상호 연계돼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시내권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부권 아이들에게 균형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자체에 귀감이 되는 학교복합시설 사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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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시청 #최경식
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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