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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부산역 공략으로 관광객 유치 나서

부산역·벡스코역에 순창군 관광지와 장류축제 홍보영상 송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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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공략 홍보 활동/사진=순창군제공

순창군이 14일 부산·경남 지역의 핵심 교통 허브인 부산역을 찾아가 대대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순창군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유서 깊은 장류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이루어졌다.

이날 순창군 관광마케팅팀장 등 순창군 관계자들은 부산역에 머물며 다각도의 홍보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날 설평환 부산역장, 손은숙 영업처팀장, 김용옥 벡스코역장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순창군의 관광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순창군 관광지와 장류축제 홍보영상 송출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순창군의 관광객 유치지원사업 중 버스 지원 사업은 부산역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는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실제로 관광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순창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장류축제의 리플릿과 상세한 관광안내지도를 부산역 안내데스크에 비치하기로 협의했으며, 이를 통해 부산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여행객들에게 순창의 매력을 직접적으로 어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순창군은 부산·경남 지역과 관광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부산역 관계자들도 이에 호응해 앞으로 순창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이번 부산역 방문은 부산과 경남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숨겨진 보물 같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면서“앞으로도 전국의 주요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순창군의 관광 자원과 문화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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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관광객 #유치
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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