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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도, 제79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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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제79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사진제공=전북자치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전북자치도가 15일 도청 공연장에서 국군 장병과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은 호남 지역 유일 생존 이석규 애국지사를 기리는 순간으로 시작됐다. 이석규 애국지사를 대신해 가족 대표가 행사에 참석해 꽃다발과 캐리커처를 전달받았다.

이어 북도립국악원의 창극단과 관현악단이 '우리가 원하는 우리 나라'와 '내 고향 좋을씨고'를 선보였다. 군산푸른소리합창단과 관객들이 제35보병사단 군악대의 반주에 맞춰 '광복절 노래'를 합창하며 1945년의 역사적 순간을 재현하기도 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의 선창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이 만세를 외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관영 지사는 경축사에서 "선조들의 도전과 연대 정신을 이어받아 전북은 앞으로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며 "이번 경축식이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북이 미래로 나아가는 도전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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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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