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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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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정읍형 노인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관련 기관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정읍시

정읍시가 어르신들이 평생 살던 지역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평생 사시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 실현(AIP, Aging In Place)’을 목표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되는 시범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전국 시행을 앞두고 추진 의지가 높은 정읍시를 포함해 21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에게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 16일 관련 기관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장애인과에 따르면 ‘대상자 발굴 및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할 통합지원창구’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팀장·담당자 46명과 ‘연계서비스 제공과 사업 홍보 역할을 수행할 통합안내창구’인 사업부서·돌봄 수행기관의 관계자 36명 등 총 7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범사업의 비전과 목표, 주체별 추진체계 및 역할, 통합지원 서비스 및 연계서비스, 사후관리 등의 직무교육이 포함됐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의 보건‧요양 관련 사업 및 시범사업에서 활용할 정보시스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읍면동과 사업부서, 의료단체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 주거지원 등의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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