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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애향본부 윤석정 총재가 이경재 기획처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고창군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정 총재와 이경재 전북자치도애향본부 기획처장, 고창애향본부 백영종 본부장과 최인규 사무처장, 심덕섭 고창군수 등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석정 총재는 지자체에 애향운동에 관한 조례가 있는 고창군을 높이 평가하면서 "고창 발전을 위해 애향운동을 열심히 하는 고창애향본부에 많은 지원을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재 기획처장은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숙박형 관광 패키지 등을 개발, 전남 여수나 기타 지역으로 빠져 나가는 관광객을 고창군이 수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헸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 "애향운동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함께 고창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