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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가을맞이 다채로운 축제로 관광객 맞이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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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2024년 하반기를 맞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지역 축제를 준비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무주반딧불축제를 시작으로 레드푸드페스티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김제지평선 축제, 전주비빔밥축제 등 14개 시군의 대표 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된다.

도는 각 지역의 독특한 정체성을 살린 축제들을 통해 전북을 세계적인 축제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안전사고, 일회용품 사용, 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를 실현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축제들은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친환경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을 통해 에코투어리즘을 선보이며, 레드푸드페스티벌은 한우, 사과, 오미자 등 붉은색 테마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를 펼친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지역 특화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 활용 및 순금 행운 이벤트 등을 준비 중이다.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명을 활용한 야간경관과 미디어아트,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예정이다. 축제 참여자에게 지역상품권을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정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축제와 지역관광지를 연계한 전북투어버스 운영으로 외래 관광객들이 전북의 맛과 멋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 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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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축제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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