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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주민 참여 축제 실감

낮에는 어린이, 청소년들 찾아와 놀이, 체험, 관람     
밤에는 가족, 이웃, 동료들 삼삼오오 축제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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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장으로 밤마실 나온 주민들이 반디 EDM 파티를 즐기고 있다/사진제공=무주군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주민 참여와 호응도가 대단하다.

무주반딧불축제장이 낮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지역 내 청소년들의 연극무대, 또 밤에는 와인바 버스킹과 반디 EDM 파티가 펼쳐져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예체문화관 주차장 ‘와인바’ 앞에서 진행되는 ‘와인바 버스킹’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와인바에서는 무주에서 재배된 머루로 빚은 머루와인과 아이스크림 등도 맛볼 수 있다. 

최북미술관 앞 ‘무주 어울터 파티존’에서 진행되는 ‘반디 EDM 파티’는 밤마실나온 주민들의 핫 플레이스. 지난해 열기와 성원을 반영해 DJ도 2명으로 충원하고 운영시간도 30분 더 연장해 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지난 1일 ‘스타데이’에는 가수 테이와 케이시 공연이 펼쳐진 데 이어, 2일 ‘키즈데이’에는 어린이 창작뮤지컬 “자연의 나라 무주”가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3일에는 등나무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진행돼 참가자들과 관람객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4일 ‘글로벌-태권데이’에는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 season 17)’에 출전에 골든 버저를 받았던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팀이 저녁 7시부터 등나무운동장 주무대에 오른다.

K-POP퍼포먼스 그룹의 무대도 같이 즐길 수 있다.

5일 ‘트롯데이’에는 “미스터 트롯2”에서 진(眞)의 자리를 꿰차고 최근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에서도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인 가수 안성현을 비롯해 오유진, 황진희 등의 무대를 볼 수 있다.

6일에는 대한외국인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타일러 러쉬와 ‘내일은 국민가수’의 우승자 포크가수 박창근이 꾸미는 친화경콘서트(토크, 공연)가 펼쳐진다.

7일에는 육중완 밴드와 노브레인이 ‘반디 락콘서트’를, 그리고 8일에는 가수 린과 정인, 정동하가 폐막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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