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미래체험관이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학생‧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기념일이자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이다.
푸른 하늘의 날은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대응과 국제협력의 지원을 촉구하자는 취지로 매년 9월 7일 기념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에 금강미래체험관은 ‘구름 위에 그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학생·시민들이 대기오염에 관심을 가지고,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녹색생활 등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 금강미래체험관을 방문해 구름이 그려져 있는 엽서에 나만의 멋진 그림을 그려 체험관에 설치된 이글루 모형 하늘 위에 엽서를 붙이면 된다.
이어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 ‘#금강미래체험관’, ‘#푸른 하늘의 날’을 달아 게시한 후 체험관 SNS로 참여 확인 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금강미래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 속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비롯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적정 에너지 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이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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