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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주년 맞은 임실N치즈축제, 새롭고 풍성하며 차별화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축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합동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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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군수가 2024 임실N치즈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관계 공무원들에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 

올해 10주년을 맞은 2024 임실N치즈축제가 ‘더 새롭고 더 풍성하고 더 차별화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임실군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2024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심민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와 제전위,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분야별 추진 계획 검토와 관광객 안전대책, 축제장 구성 등 전반에 대한 완성도 향상 의견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이번 치즈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유럽형 장미원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곳곳의 천만송이 국화꽃이 가을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10주년 행사는 저지종 원유를 이용한 프리미엄 숙성치즈 홍보와 이를 활용한 맛있는 퐁뒤체험, 황금 10돈의 행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스트링 치즈를 활용한 ‘2000m 쭉쭉늘려 내치즈’ 등 축제 기간에 맞춰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의 완성도도 높일 계획이다.

안전관리도 임실경찰서와 소방서 등 공공 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향토음식의 적정 가격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2015년 처음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첫 해 10만여명에서 지난해 55만여명을 기록,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했다.

대한민국 유일의 테마로 성장한 임실N치즈의 유명세를 통해 군은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과 차별화된 체험,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에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가 관광객에 감동을 선사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예년보다 더 풍성하고 더 새로운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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