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바이오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이 가능한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의 첫 삽을 떴다.
시는 지난 6일 최경식 시장과 김영태 시의회 의장,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 국장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착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식약처 인증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노암동 일원에 연면적 4000여㎡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화장품 시험검사 및 피부임상시험 장비와 바이오기업 연구, 생산지원을 위한 전문 시험연구 센터로 운영된다.
향후 운영이 개시되면 화장품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돼 전북과 전남 일대에 소재한 기업들의 수요 충족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 시장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첨단바이오소재 조성사업과 곤충산업거점사업 등과 연계해 남원의 미래 산업 육성 활성황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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