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올해 고교 야구계에 한 획을 그은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자치도체육회는 지난 24일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제79회 청룡기’와 ‘제52회 봉황대기’를 제패한 전주고 야구부에 대한 우승 격려회를 열었다.
전주고는 올해 신세계 이마트배 대회 준우승, 청룡기 대회 우승에 이어 한국의 고시엔으로 불리는 봉황대기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명실상부한 고교야구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또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투수 정우주 등 선수 6명이 프로 야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은 “전주고 야구부가 메이저 대회에서 보여준 투혼과 성과는 도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전북 체육의 명예를 드높였다”면서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당당한 모습으로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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