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창수 전북자치도파크골프협회 수석부회장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제2회 전북일보배 파크골프대회'를 주관한 전북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의 채창수(74) 수석 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채 수석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전북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의 수석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내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는 “아침부터 비 예보가 있어 걱정했지만, 선선하고 좋은 날씨에 도내 시·군 회원분들과 함께 대회를 치를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또 이번 대회를 개최해 주신 전북일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에 대해 “자연친화적인 공원에서 적은 비용을 들여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시간과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스포츠"라며 ”지병 있는 노인들도 운동 삼아 하기 정말 좋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녀노소,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파크골프가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대중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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