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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도의회에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지원 건의

문승우 도의장 만나 현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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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해 문승우 도의장과 함께 전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광중)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해 문승우 도의장과 함께 전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중 이사장은 먼저 "2030 국가NDC(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달성에 핵심축인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에서 군산의 해상풍력 산업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해 해상풍력의 발전규모가 20GW에 달하고, 해상풍력공급망을 두루 갖추어진 군산이 이 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문승우 도의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먼저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 경쟁력 강화, 정책지원, 제도개선, 연관산업과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도 조속히 추진해 해상풍력 산업의 공급망 확대강화는 물론 전북 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산업으로 육성하는데 도의회 차원의 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 군산 관내 24개 기업으로 결성된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은 사업비 297억원에 달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기자재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전북도와 ‘2.4GW 전북서남권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을 부안지역 해상에 수행(풍황계측기 제작, 설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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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도의회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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