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적합 의견
허전(59)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후보자가 전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전주시의회는 지난 8일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내고 이를 전주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7월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시의회는 A원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합 의견을 냈다. 이에 시는 지난 9월 원장 채용 공고를 다시 냈다.
이번 청문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에 채영병 의원을 비롯해 김원주, 박선전, 양영환, 이남숙, 이성국, 최명권, 최명철 등 9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허전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또 의원들은 직장 내 갑질 예방 등 조직 운영 방안, 전주시 특화산업 발굴 계획 등 직무 수행 능력을 다각적으로 살펴봤다.
최주만 위원장은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신시장 창출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관이란 점에 주안점을 두고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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