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후보자 인사 청문 '통과'

전주시의회 적합 의견

image
지난 8일 전주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는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후보자.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허전(59)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후보자가 전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전주시의회는 지난 8일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내고 이를 전주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7월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시의회는 A원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합 의견을 냈다. 이에 시는 지난 9월 원장 채용 공고를 다시 냈다.

이번 청문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에 채영병 의원을 비롯해 김원주, 박선전, 양영환, 이남숙, 이성국, 최명권, 최명철 등 9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허전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또 의원들은 직장 내 갑질 예방 등 조직 운영 방안, 전주시 특화산업 발굴 계획 등 직무 수행 능력을 다각적으로 살펴봤다.

최주만 위원장은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신시장 창출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관이란 점에 주안점을 두고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