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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2024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A등급 '우수상’

로컬푸드 확산 위한 노력, 먹거리정책추진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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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사 전경 / 사진=국승호 기자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A등급으로 올라서고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2020년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에 대해 14개 항목으로 심사하는 것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 ‘B등급’과 ‘장려상’에 머물렀으나 올해에는 A등급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한 단계 상승했다. 

군은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민관거버넌스 먹거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전주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신장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및 운영 △진안고원몰 운영 활성화 등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실천하며 큰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촌·도농복합형 전국 159개 시·군과 도시형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3곳, A등급은 17곳, 이외에도 B, C, D 등급이 선정됐다.

군의 먹거리정책은 출발이 다소 늦었지만, 속도감 있게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소관부서인 농산촌미래국 곽동원 국장은 수상소감에서 “먹거리종합계획에 맞춰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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