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시작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지난 23일,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돌파했다.
이번 성과는 다양한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며 동전을 모아 기부한 어르신,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자, 나눔장터와 재능 경연을 통해 수익금을 기부한 학생들, 그리고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까지 크고 작은 정성이 모였다.
특히, 정성껏 키운 농산물뿐만 아니라 한우, 백미, 한돈, 이불, 라면 등 다양한 물품이 기부되며 캠페인의 온도를 높였다.
정성주 시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달아올랐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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