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0:0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보도자료

군산시, 해양 오염 유발 스티로폼 대신 친환경 부표 보급

내년 5억 원 예산 확보

image
군산시가 내년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미세 플라스틱 발생이 거의 없는 친환경 부표 보급에 나선다./사진제공=군산시

군산시가 해양오염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줄이기 위해 미세 플라스틱 발생이 거의 없는 친환경 부표 보급에 나선다.

그간 시는 해양오염 방지와 더불어 안전한 수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인증 부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최근 우수한 사업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 지원이 대폭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내년 친환경 인증부표 지원사업은 지난해 사업비 1억2000만원보다 약 3배 이상 늘어난 5억 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장관리법에 따라 어장 내 스티로폼 부표 설치가 단계적으로 제한됨에 따라 기존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인증 부표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해조류(김) 양식어업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부표 인증기준을 거친 제품이다.

이성원 군산시 어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예산을 확보해 바다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한 수산물 공급 기반 구축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해양오염 #스티로폼 #친환경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