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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시, 만경능제근린공원 재개장

김제시가 새해를 맞아 만경능제근린공원의 정비를 마치고 재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단장한 만경능제근린공원은 능제저수지 옆에 자리해 시민휴식공간과 각종 행사 등이 열리는 곳으로, 그동안 조성한 지가 오래됨에 따라 노후된 시설물과 어두운 분위기의 개선을 위해 시는 지난 한 해동안 공원 정비를 추진해왔다.

시는 우선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광장 재정비 및 야외무대 설치를 통해 각종 행사나 공연 진행이 원활하도록 공간을 재생했고, 노후된 데크시설을 보수해 안전한 산책환경을 조성했다.

또, 그동안 방치돼 있던 주차장을 재포장해 방문객의 편익을 증진했으며 저수지 일원의 수변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만경능제는 도시민들이 저수지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하고 산책하기에 적합한 관광자원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만경능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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