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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단독주택서 불⋯149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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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제공

고창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 15분께 고창군 해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33㎡와 창고가 일부 불에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49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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