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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어스(주), 완주군 용진읍에 친환경소독제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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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에 둥지를 튼 포어스(주)가 17일 신수지 대표(왼쪽)와 유희태 완주군수(왼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가운데 준공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완주=김원용 기자

친환경 소독제를 생산하는 (주)포어스(대표 신수지)가 17일 완주군 용진읍 현지 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원 등 지역 기관장과 전북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 창업자 등이 참석해 포어스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청년창업가인 신수지 씨가 창업한 이 회사는 토양∙식품∙농작물∙축산∙청소 및 방역∙의료∙하수처리∙일상 생활 등 소독과 살균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소독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가 과산화수소와 초산을 안정화 기술로 반응시켜 만든 과산화초산 소독제는 최상위 효능에 잔류물을 남기지 않는 환경친화적 특성을 갖고 있어 차세대 소독제로 각광받고 있다.

신수지 대표는 "회사에서 생산해온 옥케이 소독제를 사용한 농업인과 축산인들로부터 이미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며, "연구개발에 더욱 힘써 친환경 소독제로 환경을 지키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서 청년창업가의 도전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고, 건실한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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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어스 #완주군 용진읍 #친환경 소독제 #준공식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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