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활동 공간 마련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서 현판 제막식

image
12일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의 활동 공간이 마련된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민들을 대표해 완주군민 대표단과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의 활동 공간이 마련됐다.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이하 전주시민협의회)는 12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최주만 부의장·최용철 행정위원장·김성규 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박진상 위원장과 송병용 부위원장을 비롯한 전주시민협의회 소속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민협의위원회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통합 추진 경과보고, 축사, 시민협의회 운영계획 발표, 기념행사(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전주시민협의회는 자원봉사센터에 마련된 회의 공간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박진상 전주시민협의회 위원장은 “30년간 지속된 완주·전주 통합이라는 무거운 과제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완주지역 통합단체인 완주군민협의회로부터 제안 받은 107개 사업 이외에도 도움이 될 만한 사업들을 추가 발굴해 완주·전주 통합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와 완주 시민협의회의 협의 과정은 전주시민의 동의와 완주군민의 신뢰를 쌓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우려 사항과 여러 요구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전주시민협의회와 발맞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