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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대로 BRT 내년 10월 개통...전주시, 교통 인프라 확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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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이 18일 시청에서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올 한 해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18일 전주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전주시는 올해 기린대로(여의광장사거리~한옥마을 9.5㎞) 구간을 중심으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도입할 계획이다. 기린대로 BRT는 내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전주역사 개선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증축 역사 우측, 선상 연결통로 공사에 착수했다. 올해는 선상 연결통로, 후면 주차장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증축 역사 좌측, 전면 광장, 기존 역사 리모델링 공사는 내년 말까지 마무리한다.

또 전주시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주요 거점별로 노외주차장 3곳 112면, 노상주차장 3곳 296면, 주차타워 3곳 2596면 등 모두 9곳 3004면에 이른다.

친환경 교통수단도 확대한다. 이와 관련 올해 수소버스 65대, 전기버스 8대 등 친환경 버스를 확대 도입한다.

최 국장은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민 중심의 교통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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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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