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4 23:33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태권도
보도자료

"태권도는 전북 무주"...전국 우수 선수들 동계 훈련 '무주로 무주로'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서 800여 명 규모
1~2월 2회에 걸쳐 초·중·고등부 & 대학부 63개 팀 참가
인터벌 트레이닝, 서킷 프로그램 등 실전경험 위주로 진행
태권도 성지 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전국 태권도인들의 발길이 ‘태권도의 성지, 무주’로 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대한체육회 등록 선수)초청 스토브리그 훈련’이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초청 스토브리그 훈련’은 선수들의 실력과 체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무주군태권도협회(회장 이도우)가 지난 ‘20년부터 5회째 주관해 오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펼쳐질 훈련에는 고등부(17개 팀), 대학부(3개 팀), 해외(1개 팀, 호주주니어 대표) 등 총 21개 팀이 참여하며 선수들은 4일간 체력 강화를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과 `서킷 프로그램`, 그리고 실전 경험을 위한 토너먼트 시범경기에서 기량을 펼치게 된다. 

무주군청 박금규 태권문화과장은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초청 훈련이  전국의 태권도 선수들에게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고 선수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꿈의 장이 되고 있다”라며 “무주군 학교 태권도 선수들 또한 다양한 선수들과 훈련하며 동기부여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 해 평균 3억여 원의 직간접 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1월에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19개 팀이 참가해 훈련을 펼쳤으며 무주군태권도협회 이도우 회장이 『전국태권도 우수선수초청 스토브리그 훈련』의 무주군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