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1시 20분께 김제시 성덕면의 한 야적장에 쌓여있던 팔레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원 120명과 장비 43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으며, 오후 5시 15분께 약 6시간 만에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야적장 인근 주택 59㎡과 플라스틱 팔레트 등이 소실됐으며, 화재 현장 110m 거리의 요양원 입소자 22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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