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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예술의전당 다채로운 공연·전시 ‘눈길’

다양한 장르의 기획 공연과 전시, 교육으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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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2025년 기획사업 포스터/사진 제공=익산시

익산예술의전당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우선 기획 공연은 지난 1월 ‘빈 소년 합창단 신년 음악회’와 2월 ‘뮤지컬 시카고’를 시작으로 클래식, 가곡,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3월에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과 ‘태권유랑단 녹두’가 관객을 맞이하고, 4월에는 아동을 위한 공연 ‘얼굴과 얼굴 마주-봄’을 비롯해 ‘가곡의 봄’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 5월에는 ‘디즈니 콘서트’와 ‘타카치 콰르텟’, 뮤지컬 ‘청춘연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이 무대를 오를 예정이다.

미술관은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한다.

3월 한국미술협회 익산 작가 초대전을 시작으로 5월에는 어린이 특별 체험 전시와 야외 조각전, 6월에 전북도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협력 전시, 7월 지역 작가 초대전 등이 열린다.

예술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성인 프로그램으로 수채화와 한국화, 유화, 미술 이론이 진행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감 자극 표현 기법 강좌가 운영된다.

익산시립예술단은 오는 4월 브랜드 공연인 ‘서쪽 남자&동쪽 여자’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무대에 올리고, 합창단·무용단·풍물단별로 정기 공연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다. 또 3월부터 10월까지 시민과 시립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이로움 콘서트’, 찾아가는 예술무대 ‘행복 플러스’, 2025 시립예술단 예술체험무대 ‘예술아, 놀자’ 등이 펼쳐진다.

이지원 전당 관장은 “올해도 시민들에게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경험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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