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이 4일부터 18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시민과의 대화'는 시장과 시민들이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정읍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책임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4일 영원면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학수 시장, 임승식 도의원, 고경윤, 이복형 시의원, 김규삼 영원면장과 면민들이 참석했다.
면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이 시장은 관련 부서 국·소장들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이다" 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