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7:5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보도자료

올해 남원 춘향제 모토는 '한복 입고 전통문화 체험'

다도체험·명인명창 공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중

image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 기간, 관광객들이 전통 한복을 입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남원시에 따르면, 시는 관광객들의 한복 착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포토존과 기념촬영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한복을 입고 행사장을 자유롭게 거닐며 전통문화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관계자들 또한 전통 한복을 갖춰 입고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통 한복 체험과 함께 광한루원 내에서는 △남원 생산 찻잎을 이용한 다도체험 △보물 제281호인 광한루각에서 진행하는 명인명창 공연관람 △버나돌리기 및 죽방울 체험 등을 연계한 공연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 한복은 우리 문화의 중요한 자산이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한복을 직접 입고 경험하며 그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며 "한복을 입고 춘향전의 인물 중 한 사람이 되어 춘향제를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 #한복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