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군산지구(문상식)와 전주지검 군산지청(박진성)은 18일 2025년 마약‧도박‧딥페이크 등 범죄예방 간담회를 진행, 청소년이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박진성 지청장과 문상식 회장을 비롯해 최호준 사무과장과 수사관, 범죄예방 위원 등이 참석했다.
군산지청과 범죄예방 군산지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점 사업으로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상담 및 지도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순간의 실수로 청소년이 범죄자로 낙인찍히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 지난해 33명, 올해 12명의 중고생들을 선도하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여기에 검사‧변호사‧의사‧교수가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선도 강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사회의 작은 등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이자리서 이명자 창신 대표이사, 박현철 세화건설산업 이사의 신입 회원 환영식과 함께 범방 발전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사업 등 다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범죄예방 군산지구회는 5월에 예정된 청소년 한마음 음악제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돕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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