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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19일 부안군의회를 방문해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들에게 2025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중 지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공사의 기능과 농지은행사업, 배수개선사업, 유지관리사업 등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련 정비사업 확대 △신규 배수개선사업지구와 수리시설개보수사업지구 선정 협조요청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안군 의회의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어촌공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사에서 시행중인 각종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부안군의 지방비 등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중 지사장과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농어촌공사와 부안군과의 상호 이해증진을 통한 파트너 구축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자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