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부안농협,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일손 부족문제 해결

image
남부안농협 관할 지역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진제공=남부안농협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에 나섰다.

이번 2025년 사업에서는 총 50명의 계절근로자가 선발되었으며, 이 가운데 1차로 19명, 4월에 2차로 31명이 추가 입국해 8개월간 지역내 농가에서 본격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남부안농협은 지난해 처음으로 해당 사업을 도입해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한층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에 농업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1주일 전에 필요 인원, 성별, 기간, 작업 내용 등을 남부안농협 본점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1차로 입국한 19명의 계절근로자들은 마약검사 및 사전교육을 마친 후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농작업에 투입돼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식 남부안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사업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이어가게 됐다“ 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정치일반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