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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나, 봄…고창 벚꽃축제 내달 5일 열린다

포스터·주요 프로그램 확정…콘텐츠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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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3회 고창 벚꽃축제(기다렸나, 봄)’가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창 석정 온천 부근에서 열린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인 ‘제3회 고창 벚꽃축제(기다렸나, 봄)’가 포스터와 주요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석정온천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4월 초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웰파크 호텔이 석정에 자리하고 있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축제가 아니라 머물렀다 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 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1km에 이르는 벚꽃 터널이다. 다양한 포토존과 경관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석정 웰파크 호텔과 조화를 이루는 석정 외정공원의 야경은 한층 더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4월 5일 전야제에서는 MBN 한일 가왕전 MVP로 선정된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어 4월 6일 개막식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가수 케이윌과 케이시가 무대를 꾸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푸드존과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 및 교통 안내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벚꽃축제는 더욱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3회 고창 벚꽃축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고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goch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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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3회고창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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