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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생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는 약 5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자 중심의 간호를 실천하기 위해 워크숍과 학술 세미나, 중소병원 교육, QI 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24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38회 전북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취임한 이안생 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병원간호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간호법을 통해 간호사들이 더욱 존중받고 자긍심과 전문성을 갖춰 병원 간호의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