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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 춘향제, 온 가족이 즐기는 ‘패밀리존’ 운영

놀이시설·공연·푸드트럭 등 풍성한 즐길 거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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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제95회 춘향제가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내달 30일부터 7일간 개최 예정인 가운데, 남원시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놀이 공간을 조성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시는 춘향제 기간 가족·청소년 관광객 등을 위한 '패밀리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패밀리존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푸드트럭, 편의시설 등이 마련된다.

놀이시설로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별로 체험이 가능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한 미니 바이킹, △좌석이 회전하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는 디스코 팡팡 등이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전국밴드경연대회가 열려 젊은 세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으며, 버블쇼와 서커스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먹거리를 파는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쉼터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아기를 동반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수유실을 마련하고 무더위 쉼터를 설치해 폭염에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패밀리존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관광객들이 놀이와 휴식을 적절히 즐기며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춘향제의 특별한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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