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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5개 사회복지관, 느린학습아동 지원 ‘의기투합’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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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느린학습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제공=부송종합사회복지관

전북지역 5개 사회복지관이 느린학습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28일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재일)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해봉스님),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승현),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기은하), 평화사회복지관(관장 전길배)이 참여한 가운데 복권위원회와 사랑의열매,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느린학습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내 사회복지관들이 단계적으로 참여해 온 것으로, 올해 신규 기관과 5개 복지관은 상호 협력해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체계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성과 및 우수 사례 공유, 연 1회 성과 공유회 개최, 연 2회 공동 자문 실시 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 중심의 통합적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여 기관장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하면 느린학습아동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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